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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동산 소비심리 7.4p 상승…'6.27 대책' 미반영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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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동산 소비심리 7.4p 상승…'6.27 대책' 미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6월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전월 대비 7.4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이는 '6.27 부동산 대책'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국토연구원은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전국 112.1, 수도권 119.4, 비수도권 103.9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지수는 전월 대비 전국 7.4p, 수도권 10.9p, 비수도권 3.6p 상승했다.

수도권은 상승 국면이고, 전국은 강보합, 비수도권은 보합이다.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지수는 0~95는 하강, 95~115는 보합,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표시된다. 보합권 내에서도 95~100 미만 약보합, 100~105 미만 보합, 105~115 미만 강보합을 의미한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원(13.1p), 서울(11.8p), 경기(10.8p) 등이었다.

강원은 하강이었다가 강보합으로 전환했고, 경기는 강보합에서 상승으로 바뀌었다. 서울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요 하락지역은 세종(-6.8p), 충남(-0.7p) 등이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115.0으로 8.0p 올라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수도권은 122.5로 11.8p 올랐고, 역시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비수도권은 3.9p 오른 106.3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11.3p 오른 124.3, 수도권이 17.1p 상승한 135.4, 비수도권이 5.1p 오른 111.3을 나타냈다.

전국이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고 비수도권은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105.7, 수도권 109.6, 비수도권 101.3 등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서울이 가장 크게 오르고 세종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서울은 18.8p, 강원은 17.0p, 경기는 16.8p 상승한 반면, 세종은 13.1p, 충남은 2.3p 하락했다.

회색은 하강, 하늘색은 보합, 노랑색은 상승

[출처 : 국토연구원]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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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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