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적 참사와 관련한 희생자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들이 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안 그래도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그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인면수심이지, 어떻게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행위들이 꽤 많이 발생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비롯해 무안여객기 참사, 이태원 참사, 세월호 참사 등 4대 대형 참사와 관련한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유가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국가적인 참사 유가족분들을 모시고 말씀들을 한번 들어 볼 계획"이라며 "관계 당국은 국가적 참사와 관련해서 철저한 진상 조사, 책임 규명 그리고 충실한 유가족 지원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5 hihong@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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