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 HDC현산 대표,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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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산 대표,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이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이뤄졌다.
정 사장은 14일 주요 임원진과 함께 현장을 찾아 "더스퀘어(THE SQUARE) 270 프로젝트를 통해 방배를 넘어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1981년 준공된 기존 481가구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41층, 총 92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HDC현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그룹 SMDP가 맡았으며, 북측 주동이 맞물린 독특한 '사각 게이트' 형태의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HDC현산은 대안설계를 통해 신축 가구 수를 30가구 늘리고, 펜트하우스 8가구와 한강 조망 세대 125가구를 추가로 제안했다.
또한 3.3㎡당 공사비 876만 원, 공사비 2년 유예, 사업비 조달 금리 CD+0.1%,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책임준공 및 계약이행보증 등의 조건도 제시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2조8천272억 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도시정비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여왔다.
ys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이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이뤄졌다.
정 사장은 14일 주요 임원진과 함께 현장을 찾아 "더스퀘어(THE SQUARE) 270 프로젝트를 통해 방배를 넘어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1981년 준공된 기존 481가구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41층, 총 92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HDC현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그룹 SMDP가 맡았으며, 북측 주동이 맞물린 독특한 '사각 게이트' 형태의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HDC현산은 대안설계를 통해 신축 가구 수를 30가구 늘리고, 펜트하우스 8가구와 한강 조망 세대 125가구를 추가로 제안했다.
또한 3.3㎡당 공사비 876만 원, 공사비 2년 유예, 사업비 조달 금리 CD+0.1%,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책임준공 및 계약이행보증 등의 조건도 제시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2조8천272억 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도시정비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여왔다.
[출처: HDC현대산업개발]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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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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