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제차관보,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남아공 출국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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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제차관보,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남아공 출국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한다.
기재부 장관이 공석이어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형일 1차관이 참석해야 하지만, 이 차관이 국내 경제 현안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최 차관보가 대참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내건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경제 현안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최 차관보는 첫날 열리는 세션1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션2에서는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의 이행 촉구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G20 회의 계기로 열리는 제4차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의 공급망 안정 노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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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한다.
기재부 장관이 공석이어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형일 1차관이 참석해야 하지만, 이 차관이 국내 경제 현안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최 차관보가 대참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내건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경제 현안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최 차관보는 첫날 열리는 세션1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션2에서는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의 이행 촉구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G20 회의 계기로 열리는 제4차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의 공급망 안정 노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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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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