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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펀드매니저 현금 비중 10년 만에 최저…기술주 늘려"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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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주식 시장 랠리가 계속되자 월가 펀드매니저들이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의 운용자산 대비 현금 비중은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펀드 매니저들은 현금 보유량을 줄이는 대신 기술과 소재 관련 주식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이익 낙관론과 위험 감수 확대로 투자 심리가 올해 2월25일 이후 가장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BofA의 마이클 하트넷 투자 전략가는 현금 비중 축소가 향후 어려움을 예고하는 '매도' 신호일 수 있으나, 아직 주식 시장의 정점을 예측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월가 일각에서는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수준이 낮아지면 주식 매수 기회가 줄어든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트넷 전략가는 "주식이 아직 극단적이지 않고 채권 변동성이 여전히 낮으며, 탐욕은 두려움보다 훨씬 더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대량 공매도와 후퇴보다는 헤지와 로테이션의 여름에 집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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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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