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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520조…카드·캐피탈 등 급증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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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30.8%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STB) 자금조달 규모가 총 520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직전 반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200조5천억원), 유동화회사(155조1천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89조7천억원), 일반·공기업(74조8천억원) 순으로 발행 금액이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일반기업·공기업의 발행 규모(71조8천억원)가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58조6천억원)보다 많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기타금융업이 역전했다.

유형별로 일반 단기사채는 365조원이 발행돼 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55조1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9.9% 늘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 금액이 518조3천억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99.7%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등급의 발행 금액이 485조9천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3.4%를 기록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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