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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6일)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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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PBOC, 채권시장 과열로 중소은행 위험 노출 우려

- 2025년 상반기 동안 중국 채권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며 랠리를 나타내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중소형 은행의 과도한 노출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냈다. 15일(현지시간) 차이신글로벌에 따르면 PBOC 금융시장국장 차오 위안위안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채권을 사고파는 것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도 "중소 은행들이 수익과 리스크 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기관들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채권 투자에 나섰다"며 "금리 및 신용 위험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버, 중국 바이두와 협력…글로벌 시장서 자율주행차 확대

- 우버(NYS:UBER)가 중국의 IT 대기업 바이두와 협력해 전 세계 시장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폭스비즈니스뉴스가 15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양사 협약의 핵심은 우버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바이두의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를 결합하는 것으로 글로벌 IT기업들이 자율주행 택시를 상업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초 배치는 올해 말 중동과 아시아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 "아시아 투자자, 달러 약세 속 미국 포트폴리오 축소"

- 아시아 투자자들이 달러 약세 속에서 미국 투자자산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아시아 증권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자산 비중이 작년 4분기 41.5%에서 올해 1분기 40.8%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특히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올해 3월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자산 비중은 28%로 2017년 12월 대비 약 16%포인트(p) 줄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하락…美 장기물 금리↓

- 1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가 6월 물가에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가운데, 이날 오전 시장은 또 다른 물가 지표와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며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44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2% 내린 6,276.50에 거래됐다.

▲팔란티어, AI붐 속 장중 사상 최고…8월말까지 상승 모멘텀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PLTR)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팔란티어는 장 중 한때 150.62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팔란티어는 이후 상승세가 둔화해 전날보다 0.38% 내린 148.58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선 팔란티어가 AI 인프라 및 기술 확산으로 인해 정부와 기업들의 막대한 지출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하원의원들, 가상화폐 법안 찬성하기로 합의"(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원의원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가상화폐 관련 법안에 찬성하는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나는 지금 집무실에서 12명의 하원의원 중 11명의 의원과 함께 '지니어스 법안' 통과에 필요한 짧은 논의 끝에 내일 아침 이에 찬성하는 투표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의도하는 법안이다.

▲팔란티어 질주 어디까지…"내달에도 상승세 지속"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내달에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이 회사의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되면서다. 15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는 "차트 분석 기법 중 바 패턴 기법을 적용한 결과, 약 195달러의 주가 목표를 예측한다"며 "향후 주가 움직임이 이전의 패턴과 일치한다면 주가는 8월 말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비안, 구글과 협력 강화…애플 카플레이는 배제

- 전기차 업체 리비안(NAS:RIVN)이 구글과 협력 강화를 선언하고 애플(NAS:AAPL))의 카플레이는 완전히 배제하기로 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리비안은 자사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구글 지도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길찾기와 도착 시간 예측, 교통 상황, 위성 이미지 등이 리비안의 내비게이션에 직접 연동될 예정이다.

▲日 증시, 美 증시·정치 리스크에 하락 출발

- 16일 일본 증시는 미국 주요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참의원 선거를 앞둔 정치 리스크에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0.07포인트(0.33%) 하락한 39,547.9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18포인트(0.36%) 내린 2,815.13을 나타냈다.

▲MP 머티리얼스, 애플과 희토류 공급 계약에 20% 급등

- 미국의 희토류 채굴업체 MP 머티리얼스(NYS:MP)가 애플(NAS:AAPL)과 희토류 공급 계약 호재로 20% 급등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자사 제품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을 공급받기 위해 MP 머티리얼즈와 5억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애플이 미국 내 공급망을 확대하고자 하는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도이체방크 "비트코인, 변동성 축소 속 지속 가능한 단계 진입"

- 도이체방크는 비트코인이 더 적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마리온 라부르 도이치뱅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객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급등은 규제 기대감이 주된 요인이지만 변동성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과 변동성 간의 디커플링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 채택 증가, 규제 명확화, 기관 투자 확대 등이 비트코인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안정화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중국발 호재' 엔비디아, 월가 호평 잇따라…시총 5조 달러 전망까지

- 미국 정부가 대중국 수출을 규제해온 엔비디아(NAS:NVDA)의 AI 칩 H20에 대한 판매를 승인한 가운데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1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벤 라이츠 멜리우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향해 갈 수 있다"며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복귀한 것은 거대한 순풍"이라고 말했다. 라이츠 애널리스트는 "이 소식은 엔비디아의 매출이 2026 회계연도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2027 회계연도 상반기 성장에 엄청난 순풍을 더해준다"며 "이로써 2027 회계연도는 이전 컨센서스였던 26% 성장을 훨씬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 오티스 월드와이드 '비중확대'로 상향

- JP모건은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오티스 월드와이드(NYS:OTIS)가 관세 충격 이후 반등할 준비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졌고, 그 결과 오티스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같은 섹터 대비 20%나 뒤처졌다"며 "그러나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전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또 "중국 내 신설 장비 부문에서 도전 요인이 있으나 이는 전체 이익의 약 90%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이 상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베선트 재무, 연준 의장 후보 중 한 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합동기지(Joint Base Andrews)에 도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베센트 장관이 파월 의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그는 하나의 옵션이고, 아주 유능한 사람"이라며 "그런데 또 나는 그가 지금 하는 일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종료될 예정이다.

▲"트럼프, 며칠 내 美퇴직연금 사모펀드 투자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표적 퇴직연금 제도인 '401k'의 사모펀드 투자를 촉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내로 401k에 민간 시장 투자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노동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고용주와 계획 관리자에게 401k 계획에 사모 자산과 같은 투자를 포함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도록 지시할 전망이다.

▲BofA "펀드매니저 현금 비중 10년 만에 최저…기술주 늘려"

- 주식 시장 랠리가 계속되자 월가 펀드매니저들이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의 운용자산 대비 현금 비중은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펀드 매니저들은 현금 보유량을 줄이는 대신 기술과 소재 관련 주식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스테이블코인 참여 확대할 것"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더 깊이 관여할 계획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JP모건의 예금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모두에 관여해 이를 이해하고, 잘 활용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실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통적인 결제를 두고 굳이 스테이블코인을 써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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