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의료 AI(인공지능)를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24억원으로 추가 편성한 바 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란 의료기관에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와 활용 절차 구축을 지원받는 43개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제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운영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 8개소 내외다.
대형과제에 최대 4억원, 중형과제에 최대 2억원을 각각 4개소에 지원한다.
수요공급 매칭 후 지원 대상 기업과 의료기관 간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내용에 따라 데이터 가공·분석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하게 된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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