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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오감 체험으로 북미 사로 잡았다…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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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J 4DPLEX 5천500만달러 박스 오피스 수익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675만달러 창출

[출처: CJ]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 CGV[079160]의 자회사 CJ 4DPLEX가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만 총 5천500만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47% 성장했다.

오감체험 특별관 4D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천500만달러 수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개봉작인 '드래곤 길들이기'가 520만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4DX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릴로&스티치'는 400만달러 수익을 거두며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말 개봉한 'F1® 더 무비'는 4DX에서 첫 주말 200만달러 수익과 함께 평균 56% 이상의 객석률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상영 중이며 4DX에서 누적 27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면상영관 SCRRENX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각각 3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수익을 거두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CJ 4DPLEX는 상반기 실적 흥행에 이어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4DX와 SCREENX 양 포맷에서 북미 연휴 주말 기준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경신했다. 북미 지역에서 4DX로 430만 달러, SCREENX로 24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도합 675만 달러 규모 수익을 달성했다.

CJ 4DPLEX 방준식 대표이사는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을 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호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SCREENX와 4DX는 작품의 장르와 연출에 따라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포맷으로 전 세계 영화산업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CJ 4DPLEX는 상반기 성과에 이어 하반기에도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위키드: 포 굿', '아바타: 불과 재' 등을 기술 특별관에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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