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국내부동산개발형 1천억원 출자…숏리스트 6곳 선정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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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국내부동산개발형 1천억원 출자…숏리스트 6곳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군인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에 총 1천억원을 출자한다.
군인공제회는 16일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숏리스트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KB증권 Co-GP), 제이알투자운용, 캡스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운용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용전략과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총 21개 운용사가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정부는 부동산 PF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건전성 관리를 추진 중"이라며 "정부 정책에 궤를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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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군인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에 총 1천억원을 출자한다.
군인공제회는 16일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숏리스트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KB증권 Co-GP), 제이알투자운용, 캡스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운용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용전략과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총 21개 운용사가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정부는 부동산 PF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건전성 관리를 추진 중"이라며 "정부 정책에 궤를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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