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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시간외서 1.8% 하락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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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유나이티드 항공(NAS:UAL)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1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2분기에 152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으나 LSEG의 시장컨센서스인 153억5천만달러보다는 낮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7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3.81달러보다 다소 높았다.

순이익은 9억7천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주요 허브 공항인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운영 제약으로 인해 2분기 세전 마진이 1.2%포인트 감소했으며 3분기에는 0.9%포인트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 연방항공청(FAA)이 지난 5월 항공관제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뉴어크 공항의 항공편 수를 감축한 데 따른 것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1.50~13.50달러에서 9~11달러로 하향조정했다.

3분기 EPS 전망치는 2.25~2.75달러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세계는 상반기보다 덜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이는 우리에게 올해 강한 마무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시간외거래에서 정규장보다 1.83% 하락한 86.85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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