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미 무역수지 흑자 6천692억엔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으나 시장 예상치는 하회했다.
1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6월 무역수지는 1천531억엔(약 1조4천368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6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으나, 5월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예상치는 3천539억엔 흑자로, 이번 6월 무역수지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일본 무역수지는 2월과 3월 흑자를 기록했으나 5월에 6천376억엔 적자로 돌아섰고, 6월에 다시 흑자를 보였다.
일본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고, 수입은 0.2% 증가했다.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6월 대미 무역수지는 6천692억엔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
올해 일본의 1~6월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총 2조2천158억엔에 달했다.
반면 1~6월 누적 일본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4조1천320억엔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일본의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1~6월 3조9천35억엔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5.8% 확대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 오전 9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1% 상승한 148.163엔을 가리켰다.
[출처 : 일본 재무성]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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