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세미파이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미파이브는 전날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공모 구조는 신주 발행 100%다.
업계 관계자들은 세미파이브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1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반도체 설계로 박사 학위를 받은 조명현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시스템온칩(SoC) 및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전문 기업이다. 팹리스(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을 비롯해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2천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세미파이브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 1천118억원, 영업손실 2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적자는 약 100억원 줄었다.
세미파이브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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