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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청문회 논란에도 64%…국힘 2주째 19%[갤럽]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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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지지율 정청래 30%·박찬대 29%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주요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졌음에도 지난주보다 소폭 오른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묻는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일주일 전 조사 때보다 1%포인트(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4%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644명·자유응답)에게 그 이유를 묻자 '경제·민생'(17%), '소통'(15%),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추진력·실행력·속도감'(10%)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33명·자유응답)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25%), '외교'(14%), '인사(人事)'(11%),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7%) 순으로 답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 조사에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지고 이번 조사에서도 19%를 유지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15~17일 전국 유권자 1천명에게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한 2인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정청래' 30%, '박찬대' 29%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1%는 의견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461명, 표본오차 ±4.6%p)에서는 47%가 정청래를, 34%는 박찬대를 지목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촉률은 42.0%, 응답률은 12.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이재명 대통령, 국회의장-국무총리와 만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만찬을 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7.1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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