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일본은행(BOJ) 오퍼레이션 결과에 18일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51bp 밀린 1.5341%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30년물과 40년물도 각각 4.91bp, 4.51bp 하락한 3.0421%, 3.3331%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실시한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공개시장조작)에서 응찰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금리에 하락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행의 잔존기간 5년 초과 10년 이하 응찰 비율은 1.59배로 이전(2.16배)보다 낮아졌다.
이는 투자자들의 매도 의지가 약하다는 의미로, 채권 수급의 긴축으로 받아들여지며 금리를 떨어트렸다.
일본 국채금리는 오는 2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16일 1.60%에 근접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BOJ 오퍼레이션 결과와 일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하며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참의원 선거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언론에서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공명당이 과반 의석수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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