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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도착한 암스트롱처럼…현대차 호세 무뇨스의 '문샷 혁신'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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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도착한 암스트롱처럼…현대차 호세 무뇨스의 '문샷 혁신'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출처: 현대차]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대표이사 사장이 인류가 달에 착륙했던 것처럼 '지속 가능한 교통 혁신'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언급하며 "자동차 산업에서 우리가 하는 일과 유사하다"면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닿기 위해 복잡한 공학 과제를 해결해야 했던 것처럼, 우리는 지구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달 착륙과 현대차의 과제) 둘 다 혁신의 돌파구, 엄격한 시험, 야심 찬 목표를 추구하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했다.

또한 인류를 달에 보낸 것과 같은 정신이 현대차의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을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달 착륙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공학자·기술자 등 다양한 팀이 협력해 힘을 발휘했던 것이었다면서, 현대차의 접근방식과도 일치한다고 했다.

무뇨스 사장은 "달 착륙은 가능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생각할 때 가장 위대한 성취가 이뤄진다는 것을 상기한다"면서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도전 과제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달 착륙과 같은 수준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달성하지 못하는 한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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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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