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1일 일본 금융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일본은 관련법에 '바다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혀 뒀다.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매년 7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했다.
일본 증시가 쉬어가는 가운데, 시장은 전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 결과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연립 여당은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선거(비례 1석 결과는 미정)에서 자민당은 39석, 공명당은 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두 정당이 획득한 총 의석 수는 47석이다. 여당이 과반 유지에 필요한 의석수는 50석이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참패하며 중의원·참의원에서 모두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다.
엔화는 참의원 선거 결과를 확인한 뒤 재정 악화 우려 속에서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서서히 되돌려 오전 8시 17분 기준 0.14% 하락한 148.566엔을 나타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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