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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수해 복구 위해 '3천335억원 규모 금융지원' 추진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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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3천335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 등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 지역 경남은행으로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피해복구자금은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중소기업은 긴급운전자금 5억원 이내, 개인은 긴급생활자금 2천만원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며, 최대 1.0%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취급 조건을 대폭 완화해 무담보·무보증 기준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이광준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상생금융을 지속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의령군에 'BNK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

지난 20일 경남 의령군 대의면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본부 부서와 의령지역 영업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쏟아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경남은행은 의령지역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산청·합천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한 다른 지역도 봉사단 추가 파견과 구호 물품 전달 등 복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본점

[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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