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광주·전북·전남·경남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급"(종합)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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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광주·전북·전남·경남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급"(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극한의 호우가 내린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대한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지급을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1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현안브리핑에서 "잠시 후 행정안전부가 지난 16일부터 내린 극한 호우로 어려운 광주, 전북, 전남, 경남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급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하는 특별 교부세의 하나다.
각종 재난과 안전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자 사용하는 목적성 예산으로 주로 재해 예방과 대응, 복구, 안전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해 쓰인다.
그간 대통령실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급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한편 행안부는 총 55억원 규모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25억원을 지원한 데 이은 2차 조치다.
행안부는 현장 조사 결과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에서는 이재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도 철저히 해 달라"며 "호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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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극한의 호우가 내린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대한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지급을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1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현안브리핑에서 "잠시 후 행정안전부가 지난 16일부터 내린 극한 호우로 어려운 광주, 전북, 전남, 경남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급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하는 특별 교부세의 하나다.
각종 재난과 안전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자 사용하는 목적성 예산으로 주로 재해 예방과 대응, 복구, 안전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해 쓰인다.
그간 대통령실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급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한편 행안부는 총 55억원 규모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25억원을 지원한 데 이은 2차 조치다.
행안부는 현장 조사 결과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에서는 이재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도 철저히 해 달라"며 "호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1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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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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