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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코어위브의 빚을 내 자금을 조달하려는 계획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어위브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충분하다는 신호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고객 수요가 많은 만큼, 코어위브의 자금조달 수요가 많다는 논리다.
코어위브는 21일(현지시간) 만기가 2023년인 15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어위브는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 등 운영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코어위브는 지난 5월 20억달러 규모의 차입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가 19% 급등한 바 있다. CNBC는 당시 코어위브의 대출에 몰린 금융기관의 자금이 계획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보도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데이터센터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약 7%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코어위브는 인공지능(AI) 칩을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마이클 인트라토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자사의 지출 계획을 설명하며 "수요 신호"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7일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을 인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코어위브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7.30% 급등한 1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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