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RBC 캐피털 마켓은 건축자재 업체인 QXO(NYS:QXO)에 대해 인수합병(M&A) 모멘텀이 있다며 '아웃퍼폼(Outperform)'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3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종가 대비 약 53% 높은 것이다.
21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마이클 달 RBC 애널리스트는 QXO가 연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M&A 자금을 5년간 투입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누적 매출 150억 달러, 조정 EBITDA 15억 달러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딜과 중소형 타깃을 아우르는 풍부한 M&A 파이프라인 보유한 점을 RBC는 높이 평가했다.
RBC는 "QXO는 업계의 전통적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건축자재 유통의 혁신과 통합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AI와 머신러닝, 자동화, 현대화된 재고 관리 시스템 등 기술 혁신을 통해 가격 책정과 조달, 물류, 조직 운영까지 운영 마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RBC는 기대했다.
달 애널리스트는 "건축자재 유통은 그간 기술 적용이 미미했던 분야인데 QXO는 이 시장을 기술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흔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QXO는 RBC의 리포트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QXO 2% 상승했으나 정규장에서는 0.92% 오른 21.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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