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채권형 ETF 운용역이 담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 4% 수준에 이르는 미국 10년물 금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
22일 한투운용은 이날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 등 2종 상품을 월분배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미국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미 10년 국채 투자 ETF와 장기채 ETF, 미국 10년 국채 현물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환노출 여부로, 환헤지형 상품에는 '(H)' 표기가 붙는다.
한투운용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미국 30년물 국채 현물 ETF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등에 이은 미국 국채 ETF 시리즈 후속작이라고 설명했다.
펀드 운용은 최은영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FI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최 수석은 증권사 크레딧 애널리스트 경력을 포함해 12년 넘게 채권을 조사·연구·운용한 채권 전문가로, 현재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시리즈 3종(레버리지 제외)을 포함해 4조원이 넘는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최 수석이 운용 중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지난 2023년 상장한 국내 최초 미국 국채 현물형 ETF로, 현재(21일 기준) 국내 상장 해외 채권형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 수석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는 미국 정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발행된 미국 대표 장기국채(10년물)를 담는 상품"이라며 "연 4% 수준의 미국 10년 국채 금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월분배가 가능한 동시에 자산 배분 관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장기 채권 금리에 투자하고 싶지만, 30년물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신규 상장하는 2종이 적합하다"며 "특히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2종을 상장하는 만큼 투자자 선호도에 따른 정교한 자산배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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