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최근 빅테크 기업들 주도로 미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매도된 유틸리티주에 투자 기회가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설립자인 케이티 스톡턴은 기고를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과매도됐고, 기술적으로 상승 기회가 있는 산업 중 하나는 유틸리티"라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주가의 기술적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는 PHLX유틸리티지수(UTY)가 6개월간 횡보하다가 최근 신고가를 기록했음을 근거로 들었다.
미국 증시 상승세가 엔비디아(NAS:NVDA)나 마이크로소프트(NASlMSFT)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들은 과매수 국면이라 오히려 과매도된 산업에 기회가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스톡턴 설립자는 유틸리티주 중에서도 특히 미국의 전기, 가스 운송 회사인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NYS:ED)'이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스톡턴 설립자는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대비하거나 절대적인 수치로도 과매도된 상태이며, 시장의 전환점을 포착하는 기술적 분석 도구인 디마크 지수를 봤을 때 그간의 하락에 따른 피로감이 있어 향후 상승 가능성도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 모멘텀이 며칠에 걸쳐 개선되고 있으며 주가가 단기 저항선인 107달러를 뚫고 올라가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머물고 있으며, 일일 장단기 이동평균선(MACD)이 높아질 때 상승 돌파구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전일 종가는 103.07달러이며, 스톡턴 설립자는 중기 목표 가격을 지난 4월 고점이었던 113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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