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英 정원 쇼에서 실버길트 메달 수상
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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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英 정원 쇼에서 실버길트 메달 수상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 최고의 정원 쇼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개최된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로 실버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버길트는 금상과 은상의 중간 단계인 준금상에 해당한다.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이번 플라워쇼는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의 대저택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본선에는 4개 부문에 걸쳐 총 31개 작품이 올랐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 최연길 책임과 성균관대학교 최혜영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는 쇼가든 부문에 출품되어 영국 현지에서 공개됐다.
첫 참가에 실버길트 메달을 수상한 것은 RHS 플라워쇼 역사상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최연길 책임은 "세계적인 권위와 정통성을 자랑하는 RHS 플라워쇼에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조경을 소개하고,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레드닷, IDEA, iF)에서 조경 분야만 8개의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영국 플라워쇼까지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원이 속삭이다'는 내년에 준공하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현장에 재현될 계획이다.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 최고의 정원 쇼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개최된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로 실버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버길트는 금상과 은상의 중간 단계인 준금상에 해당한다.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이번 플라워쇼는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의 대저택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본선에는 4개 부문에 걸쳐 총 31개 작품이 올랐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 최연길 책임과 성균관대학교 최혜영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는 쇼가든 부문에 출품되어 영국 현지에서 공개됐다.
첫 참가에 실버길트 메달을 수상한 것은 RHS 플라워쇼 역사상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최연길 책임은 "세계적인 권위와 정통성을 자랑하는 RHS 플라워쇼에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조경을 소개하고,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레드닷, IDEA, iF)에서 조경 분야만 8개의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영국 플라워쇼까지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원이 속삭이다'는 내년에 준공하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현장에 재현될 계획이다.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조성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 [출처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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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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