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는 "정부 조직개편은 계속 조정 중에 있다"라며 "1차 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정위 대변인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2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직개편 관련 내용은 계속 정리 중이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실과 협의가 되고, 대통령이 판단과 결정을 내려주셔야 공개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금융감독원 측의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반대 서명과 관련해 "금감원뿐만 아니라 조직개편이 연관된 부처 혹은 기관의 의견들이 들어온다"라며 "직접 관계자와 이해관계자들한테 들어오기도 한다. 의견들을 모아 정부조직개편TF 등에 전달이 되고 관련 분과에도 전달이 돼서 검토하고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국정위가 마련한 정부 조직개편 초안에 대해 지난 1차 보고 당시 대통령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의에는 "현재 보고를 드리기 위한 안을 정리하는 중이다. 대통령의 반응을 공개하기 어렵다"라며 "그것도 의사결정의 과정이다. 그 지침을 받아서 저희가 추가적인 논의를 하는 상태"라고 조 대변인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정리가 돼서 발표할 때 어떤 과정을 통했는지, 대통령이 어떤 판단 기준을 가지고 이렇게 진행됐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18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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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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