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내달 국고채 경쟁 발행 규모가 이달(18조2천억원)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재부 관계자는 전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고채 전문 딜러(PD) 협의회서 내달 경쟁입찰 발행 규모가 이번 달과 비슷하거나 다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간별로 보면 단기 구간(2·3년)의 발행 비중 확대 흐름이 지속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현재 단기 구간이 가이드라인의 중간값인 30%를 밑돈다며 발행을 지속해서 늘릴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내달 단기물 발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기재부는 2년물과 3년물을 경쟁입찰로 각각 2조4천억원과 4조3천억원 발행했다.
초장기와 관련해선 30년물을 다소 줄이는 대신 50년물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에선 30년과 50년물을 합친 발행 규모가 이달보다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달 기재부는 30년물을 5조4천억원, 50년물을 6천억원 경쟁입찰로 발행했다.
다음 달 바이백(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이 늘어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달 기재부는 2조원 규모로 바이백을 실시했다.
기재부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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