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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과 대치 국면 가나…HS효성, 엿새째 주가 하락

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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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HS효성에 대한 주식 투자자들의 손절성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대치 국면처럼 상황이 나빠지는 부분이 부정적 요인으로 지목됐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시세(화면번호 3111)에 따르면 HS효성[487570]의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79% 하락한 6만6천원에 마감했다. 개장 초 반짝 강세 시도를 하나 싶더니, 장 후반까지 계속 매도세가 우세했다.

HS효성의 주가 하락세는 6거래일째다. 이 기간에 주가 총 하락률은 16.1%다. 이달 초와 비교하면 9만원대인 주가의 앞자리가 6까지 내려왔다.

HS효성의 주가는 작년 11월 이후 7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연중 가장 부진한 흐름으로 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건희특검에서 계속 좋지 못한 발언들이 나오는 만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불확실성을 털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김건희특검은 HS효성의 모빌리티 계열사들이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조 부회장은 오늘까지도 특검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출석 일자를 밝히고 있지 않다"며 "신속히 귀국·출석 일자를 밝히고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금은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가장 강력한 투자 모멘텀"이라며 "HS효성의 지금 모습은 투자 심리를 훼손시킨다"고 전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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