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그래디언트 인베스트먼트의 키스 갱글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알파벳(NAS:GOOGL)과 아마존(NAS:AMZN)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갱글 수석 매니저는 22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콴타 서비스(NYS:PWR) 같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갱글 수석 매니저는 "알파벳은 7대 기업 중 가장 저렴하며, 전체 시장보다도 저렴하다"며 "특히 올해 초 매도세가 있었던 상황에서 알파벳은 우리가 선호하는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아마존은 '강력 매수' 대상"이라며 "이 회사 주가는 31배의 예상 배수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10년 만에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매 사업 또한 관세 부과에도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갱글 수석 매니저는 콴타 서비스에 대해서는 "전력망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이 회사는 AI 테마를 활용하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싸지 않은 주식이지만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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