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UBS는 미국의 대형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스(NYS:ACI)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2달러에서 27달러로 올렸다.
22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마크 카든 UBS 애널리스트는 "앨버트슨스가 지닌 본질적 성장 잠재력에 비해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카든 애널리스트는 "앨버트슨스는 약국 고객의 방문 빈도가 일반 고객보다 네 배 이상 높다"며 "약국 부문은 1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품 구매를 중앙화하고 자체 매장 및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광고 판매를 통해 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앨버트슨스는 인구 밀집 지역과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주로 입점해 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제공한다고 카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UBS는 앨버트슨스가 프라이빗 브랜드(자사 상표) 상품 비중을 현재 25~26%에서 30%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든 애널리스트는 "프라이빗 브랜드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할 때마다 총 마진이 약 0.1%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앨버트슨스는 2025년 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낮춘 상태다.
이에 대해 UBS는 이 기준이 현실적인 수준이며 이를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되면 주가 리레이팅(re-rating)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앨버트슨스는 전장 대비 2.64% 오른 20.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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