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3일 일본 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가 미국과 일본 간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개장 초부터 7∼8%가량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도요타자동차(TSE:7203) 주가는 전일보다 7.75% 상승한 2,689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산자동차(TSE:7201)는 전일 대비 5.75% 상승한 321.7엔에 스즈키모터(TSE:7269) 주가는 3.67% 상승한 1695엔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스바루(TSE:7270) 주가는 8.95% 급등한 2,745.5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개장 초 2% 이상 상승폭을 키우기도 하며 미일 협상과 관련한 안도감을 반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협상을 완료했으며,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등 무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상호 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자동차 등 제품과 관련해 양국이 국익을 걸고 막판까지 협상해 왔고, 그것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8% 하락한 146.32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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