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골드만삭스는 리버티 포뮬러 원(NAS:FWONK)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2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스티븐 라스치크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1일 배포한 노트에서 "막대한 자본 환원 잠재력을 지닌 포뮬러 원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성장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리버티 포뮬러 원이 포뮬러 1(F1)과 모토GP(MotoGP) 레이싱 리그를 통해 스포츠 미디어의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 추세에 투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방법을 제공한다고 믿는다"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에서 강력한 주주 환원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스치크 애널리스트는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리버티 포뮬러 원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함으로써 레버리지(부채 비율)를 2.5배로 유지할 것이라고 가정한다"며 "이 시나리오 하에서 우리는 리버티 포뮬러 원이 2030년까지 주주들에게 62억 달러를 환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62억달러는 리버티 포뮬러 원 현재 시가총액이 약 25%에 해당한다.
라스치크 애널리스트는 "F1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더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월가가 스폰서십 부문에서의 수익화 증대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F1이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빠르게 매출을 증가시킬 기회는 2028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골드만 삭스는 리버티 포뮬러 원의 목표 주가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리버티 포뮬러 원의 주가는 올해 들어 12% 상승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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