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3일 일본 증시에서 자동차 관련 종목 주가가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도요타자동차(TSE:7203) 주가는 전일보다 12.20% 상승한 2,801.0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닛산자동차(TSE:7201)는 전일 대비 8.88% 상승한 331.2엔, 스바루(TSE:7270)는 14.72% 뛴 2,891.0엔을 나타냈다. 혼다는 1,611.5엔으로 8.56% 뛰어올랐다.
자동차 관련 주식들은 미일 간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개장 초부터 7~8%가량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닛케이225 지수도 미일 협상과 관련한 안도감을 반영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장 중 한때 2.8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는 당초 계획된 25%에서 12.5%로 인하하는 한편, 원래의 세율인 2.5%를 더해 15%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닛케이225 지수 추이 틱 차트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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