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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전직 총리들과 사임 관련 논의 안 했다" 사임 보도 부인(상보)

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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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8월 말까지 퇴진을 표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23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의 3인의 전직 총리들과의 회동을 가진 후 본인의 사임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아소 다로 최고 고문, 스가 요시히데 부총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3인과 회동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는 "강한 위기 의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는 당의 진로와 자신의 거취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국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오갔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시바 총리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8월 말 사임 예정'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하며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가 사임설을 부인하자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잠깐 줄이기도 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 간의 관세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외환 문제는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토 재무상은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두 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해당 사안에 대해선 "기본적인 이해를 공유했다"고 언급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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