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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기상재해 따른 물가 우려에 총력 대응…먹거리 공급 확대"

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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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찾은 이형일 기재부 1차관

[출처 : 기획재정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범부처 차원에서 호우 피해 복구, 기상재해 영향 최소화 및 먹거리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농작물, 가축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상 여건 변화로 농·축·수산물 수급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침수 피해 발생지역에 퇴수 즉시 과수·채소 등 전문가를 파견해 병해충 방지, 기술지도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해 약제·영양제 등을 할인 공급한다.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과일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1만2천t, 배 4천t 등 정부 가용물량을 활용하고, 배추는 산지 상황에 따라 하루 100~250t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고기 공급량은 평시 대비 30% 확대하고, 명태 비축 물량 1천300t도 추가 방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 차관은 회의에 앞서 하나로마트 매장을 돌아보면서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그는 할인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마트 관계자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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