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권 매각 검토는 새로운 이익 창출 모색 차원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 실적은 양호하며 매각 검토는 새로운 기회 모색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24일 설명 자료를 통해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경쟁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며 사업권 매각 검토에서 불거진 일부의 경영 악화 우려를 반박했다.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65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이라고 밝혔다. 2023년 말 기준 매출 100억원, 영업손실 13억원에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한화갤러리아는 미국 본사에 지불하는 로열티도 글로벌 프랜차이즈 평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파이브가이즈 론칭 초기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도 복수의 매장이 전 세계 1천900여개 매장 중 '매출 톱5' 그룹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갤러리아는 "론칭 2년 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당사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사업권 매각 역시 이 과정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각이 추진되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서울 명품관 재건축 등 백화점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권 매각으로 이익 창출을 해도 회사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해당 매각 건과 관련해 현재 검토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국내에 들여온 수제 햄버거 전문점이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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