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팀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코스피가 연고점을 돌파했지만 주가가 더욱 탄력을 받지는 않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팀장은 24일 "미국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 일본의 관세율이 25%에서 15%로 하락했고, 유럽도 15%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전반적인 기대감이 작용해 코스피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향후 주가가 더욱 탄력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증시도 전반적인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했다"며 "코스피는 바닥 대비 39~40% 올랐는데 더 이상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름에 조정을 받거나 쉬어갈 것 같다"며 "주식 대기 자금이 많아 조정 폭이 크진 않고, 상승 추세도 꺾이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시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선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유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팀장은 "기업 실적이 받쳐주고, 부동산 시장보다는 주식으로 자금이 흘러들어와야 한다"며 "현재 부동산 쪽으로 자금 유입이 힘들어진 데다 GDP도 바닥을 찍은 느낌이라 주식시장으로 돈이 들어올 여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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