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일본 도쿄증시는 미국과 일본 간 관세 합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2거래일 연속 상승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55.02포인트(1.59%) 상승한 41,826.34에, 토픽스 지수는 51.17포인트(1.75%) 상승한 2,977.55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장중 42,065.83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해 7월 11일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일 간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유럽연합(EU)과 중국 등 주요국과의 협상 타결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매수 우위가 이어졌다.
다만 닛케이 지수는 전일 무려 3.51% 급등한 데 이은 상승세를 이어가 단기 고점에 대한 경계 심리가 강해졌다. 이에 가격 상단 4만 2천 선에선 이익 실현 매물이나 반락을 기다리는 매도세가 출회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간 관세협상 타결에 이어 미국이 유럽연합(EU)과도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상승 및 하락 종목으로는 패스트리테일링(TSE:9983), 소프트뱅크 그룹(SBG)(TSE:9984), 리크루트(TSE:6098) 등 종목이 상승했고 도요타자동차(TSE:7203), 트렌드마이크로(TSE:4704)는 하락했다.
일본 채권 시장에선 장기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과 일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된 이후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이 쉬워졌다는 전망이 채권 매도세를 부추겼다.
반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거취 등 일본 정치 상황을 지켜보려는 분위기도 나타났다.
장 마감 무렵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0.77bp 오른 1.6049%, 2년물 금리는 1.49bp 상승한 0.8556%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3.48bp 내린 3.1024%를 가리켰고 40년물 금리는 4.48bp 하락한 3.4184%를 나타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내린 146.220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sy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