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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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716가구 규모 공동주택 조성 계획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DL이앤씨[375500]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8천120억 원이며,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사인 DL이앤씨의 지분은 55%(약 4천466억 원)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광명시흥지구의 S1-10·B1-3블록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9개 동, 2,7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S1-10블록은 전용 59·84㎡형 1천568가구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전용 84㎡형 1천148가구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DL이앤씨]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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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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