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Q 영업익 87억원…예상치 큰 폭 하회(상보)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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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Q 영업익 87억원…예상치 큰 폭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87억 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를 큰 폭 하회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254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68.7%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를 큰 폭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은 1조312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으로 전망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TR) 부문은 효율 개선과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호텔&레저 부문은 성수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TR부문은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며, 호텔&레저부문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R 부문 2분기 영업손실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됐으며, 지난 1분기(영업손실 50억원)와 비교해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호텔신라 사업은 면세점(TR) 부문과 호텔·레저부문 등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83.7%, 18.2%였다.
이날 호텔신라 주가는 전장 대비 0.39% 오른 5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주가는 이날 기준 약 39% 올랐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호텔신라 IR자료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87억 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를 큰 폭 하회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254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68.7%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를 큰 폭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은 1조312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으로 전망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TR) 부문은 효율 개선과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호텔&레저 부문은 성수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TR부문은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며, 호텔&레저부문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R 부문 2분기 영업손실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됐으며, 지난 1분기(영업손실 50억원)와 비교해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호텔신라 사업은 면세점(TR) 부문과 호텔·레저부문 등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83.7%, 18.2%였다.
이날 호텔신라 주가는 전장 대비 0.39% 오른 5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주가는 이날 기준 약 39% 올랐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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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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