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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테슬라 실적 악재로 폭락한 날 '추매'

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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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테슬라 주식이 2분기 실적발표 이후 급락하자 캐시 우드가 4천500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미국 현지시각) 더 스트리트 닷컴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펀드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 24일 테슬라의 실적 발표 후 주가가 8.2% 급락했을 때 14만 3천190주(약 4천530만 달러)의 테슬라 주식을 를 사들였다.

이는 최근 수개월 사이 캐시 우드가 단행한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종목 매수다.

테슬라는 이날 2분기 매출 225억 달러로 예상치 227억4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주당순이익(EPS)은 40센트로 예상치 43센트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앞으로 몇 분기는 다소 험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캐시 우드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더 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머스크가 다시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미국과 유럽 지역의 판매를 직접 맡기로 결정한 이후 그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지난 3월 "테슬라 주가가 5년 내 현재 주가보다 9배 높은 수준인 2천6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테슬라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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