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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베선트 美재무장관과 31일 통상협상…내일 출국(종합)

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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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오는 31일 통상협상에 나선다.

기재부 대변인실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 부총리는 31일 베선트 장관과 면담을 위해 내일(29일) 워싱턴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현지에서 통상협상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과의 통상협상은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8월 1일을 단 하루 앞두고 열리는 최종 담판의 성격이 짙다.

우리 정부는 미국에 300억달러(약 41조원) 규모의 조선업 부흥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대미 투자 확대뿐 아니라 당초 레드라인으로 여겨졌던 쌀과 소고기 수입 문제 등을 두고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장관급 회담'을 열 예정이었으나, 베선트 장관의 긴급 일정으로 연기된 바 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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