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과매수' 인식에 하락 출발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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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과매수' 인식에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9일 일본 증시는 과매수 인식이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82.99포인트(0.69%) 하락한 40,715.2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07포인트(0.75%) 내린 2,908.6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가 지난주 급격히 상승한 데 따라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익 실현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매도세가 주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이번 주 재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기 위한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난 27일 무역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렀으나 이미 가격에 선반영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은 약하다.
7월 미국 고용 통계와 4∼6월 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등 경제 지표들을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도 매수세를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업 실적 발표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어드밴테스트, 키엔스(TSE:6861), 노무라 홀딩스(TSE:8604)등이 2025년 4∼6월 분기 실적이 주목된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2% 하락한 148.498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9일 일본 증시는 과매수 인식이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82.99포인트(0.69%) 하락한 40,715.2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07포인트(0.75%) 내린 2,908.6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가 지난주 급격히 상승한 데 따라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익 실현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매도세가 주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이번 주 재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기 위한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난 27일 무역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렀으나 이미 가격에 선반영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은 약하다.
7월 미국 고용 통계와 4∼6월 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등 경제 지표들을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도 매수세를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업 실적 발표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어드밴테스트, 키엔스(TSE:6861), 노무라 홀딩스(TSE:8604)등이 2025년 4∼6월 분기 실적이 주목된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2% 하락한 148.498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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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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