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리벨리온 2억달러 펀딩에 삼성 참여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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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리벨리온 2억달러 펀딩에 삼성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진행하는 최대 2억달러(약 2천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삼성이 참여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현재 1억5천만달러~2억달러 규모의 펀딩을 위해 국내외의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리벨리온 주주로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KT, 아람코,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날 자신의 링크드인에 CNBC 기사를 공유하며 "리벨리온은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 돌입했으며, 삼성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과 삼성벤처투자가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12월 리벨리온이 사피온과 합병하면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약 1조3천억원이었다. 이번 투자 유치 때 적용될 기업가치는 그 이상으로 예상됐다.
리벨리온은 이번 펀딩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방침이다. 리벨리온은 작년 IPO 대표주관사에 삼성증권을, 공동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리벨리온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미터(㎚) 공정을 이용해 AI 반도체를 만든다. 리벨리온의 제품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도 사용된다.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진행하는 최대 2억달러(약 2천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삼성이 참여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현재 1억5천만달러~2억달러 규모의 펀딩을 위해 국내외의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리벨리온 주주로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KT, 아람코,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날 자신의 링크드인에 CNBC 기사를 공유하며 "리벨리온은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 돌입했으며, 삼성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과 삼성벤처투자가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12월 리벨리온이 사피온과 합병하면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약 1조3천억원이었다. 이번 투자 유치 때 적용될 기업가치는 그 이상으로 예상됐다.
리벨리온은 이번 펀딩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방침이다. 리벨리온은 작년 IPO 대표주관사에 삼성증권을, 공동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리벨리온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미터(㎚) 공정을 이용해 AI 반도체를 만든다. 리벨리온의 제품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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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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