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재무 "3분기·4분기 성장 가속…오늘 오후에 한국 만날 예정"

25.07.31.
읽는시간 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오늘 오후 한국을 만날 예정(meeting with the Koreans this afternoon)"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브레이트바트 행사에 참석해 무역 협상 관련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일본과 유럽연합(EU)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대부분을 중국에 대한 협상을 이야기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가장 큰 무역 상대(EU)와 무역 협정을 맺었다"면서 "힘을 과시하고 싶은 중국인은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에) '자 이게 현실이다, 여러분도 지금 꽤 괜찮은 조건에 거래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세계는 우리 편이다. 특별대우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계속 중국 측에 그들의 경제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상수지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에 달한다. 1870~1880년대, 대영제국 시절 이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들은 9월과 10월에 5개년 계획을 열 예정인데, 그들은 내년 2월에 그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그들이 더 소비 중심적인 경제로 재조정할 계획이라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이 경제를 미국에 개방할 의향이 있다고 느꼈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신중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답했다.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연율로 3.0% 성장한 데 대해서는 "3분기와 4분기에 가속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1990년대처럼 10년 동안 매우 강한 비(非)인플레이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인공지능(AI) 지출이 GDP의 약 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이퍼 스케일러란 대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최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