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무역협상 타결에 약세 출발…증시·外人 10년 매수 주시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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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무역협상 타결에 약세 출발…증시·外人 10년 매수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31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반영하며 위험선호가 우위를 보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6틱 내린 107.1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66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1천8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틱 하락한 118.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천70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2천여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일단 밀리고(약세) 시작하고 있다"며 "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세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수세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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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31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반영하며 위험선호가 우위를 보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6틱 내린 107.1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66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1천8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틱 하락한 118.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천70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2천여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일단 밀리고(약세) 시작하고 있다"며 "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세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수세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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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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