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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2Q 영업익 8천644억·156%↑…전망 2천억 상회(종합)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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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방산 이익률 31%…수주잔고 31.7조로 전 분기 대비 7천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천6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6.3% 증가했다.

매출액은 6조2천735억원으로 168.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8%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매출액은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1개월 내 제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는 영업이익 6천539억원, 매출액 6조7천650억원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처: 한화]

지상방산은 매출액 1조7천732억원, 영업이익 5천543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 31.3%를 달성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공급으로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 1조834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31조7천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천억원 줄었다.

항공우주는 매출액 6천489억원,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있었다.

한화시스템[272210]은 매출액 7천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신고했다.

한화오션[042660]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천941억원, 3천71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기준 자본 대비 순차입금 비율은 2분기 말 61%로 나타났다. 이달 초 약 2조9천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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