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첫 기금운용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 정 장관이 다룬 내용은 실버론(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 예산 확대와 국내 사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기준 변경이었다.
정 장관은 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께 처음 인사드린다"며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금운용수익률은 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수익률 제고를 통해서 국민연금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과 다양한 제안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경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기금운용본부는 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금운용위원회에서는 논의할 주제에 대해서도 운을 뗐다.
그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서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국내 사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 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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