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 비올 의결권 95%↑ 확보…자진 상폐 요건 달성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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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 비올 의결권 95%↑ 확보…자진 상폐 요건 달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비올[335890] 지분을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 94.24%를 확보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지분율로 따지면 95.35%다. 이로써 VIG파트너스는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기준인 95%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비올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VIG파트너스는 앞서 현금교부형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장내매수로 95%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주식교환 없이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6월 비올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하고 동시에 잔여 지분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비올은 고주파 에너지 기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 582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올렸다. 비올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약 7천300억원이다.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VIG파트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비올[335890] 지분을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 94.24%를 확보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지분율로 따지면 95.35%다. 이로써 VIG파트너스는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기준인 95%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비올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VIG파트너스는 앞서 현금교부형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장내매수로 95%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주식교환 없이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6월 비올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하고 동시에 잔여 지분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비올은 고주파 에너지 기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 582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올렸다. 비올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약 7천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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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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