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정부는 미국이 주장하는 15% 추가 상호관세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양자 합의에 대한 이해가 차이가 없음을 미국과 확인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워싱턴DC을 방문 중인 일본 측 협상 대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이미 15% 이상 관세가 부과된 일본 제품에는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임을 미국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미국과의 합의가 안정적으로 이행되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미국과 계속 소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종전 관세율이 15% 미만 품목에는 15%의 상호관세를 적용하고, 종전 관세율 15% 이상 품목에는 상호관세를 추가하지 않고 종전 관세율만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과 이달 6일 공표된 미 연방 관보는 이런 방식을 시행하는 대상으로 유럽연합(EU)만 거론돼 양측 주장에 이견이 발생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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