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흥국화재가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마무리 지었다.
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달 말 400억원 규모의 공모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발행된 금리 4.80%의 물량으로 5년 콜옵션 기한 도래에 따른 조기상환이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권고 기준을 150%에서 130%로 완화하면서 흥국화재의 부담도 크게 덜어졌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흥국화재의 경과조치 후 킥스비율은 216.7%로 작년 말보다 17.1%포인트(p) 올랐다. 경과조치 전 기준도 174.0%로 20%p 개선돼 금융당국 기준치를 웃돌았다.
앞서 흥국화재는 작년 9월과 올해 3월에 각각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을 찍어 자본을 확충한 바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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